[김해소식]김해시, 3월말부터 5-11세 소아 코로나 19 백신접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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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연진 기자
입력 2022-03-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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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행하는 소아 기초접종은 소아용 화이자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1, 2차에 걸쳐 접종할 계획이며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3월 31일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첫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래픽=박연진기자]

김해시는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인한 소아에서의 확진자 증가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3월말부터 기초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소아 기초접종은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화이자백신이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8주 간격으로 1, 2차에 걸쳐 접종할 계획이며, 31일 부터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첫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기관의 환자관리 체계가 개편됐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 시에 음압 격리병상에만 입원하도록 되었지만, 음압격리실 외에 일반 격리실에도 여건이 허락하면 입원을 할 수 있으며, 수술, 분만, 투석의 경우도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 음압 병실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마지막 회의 개최
'창의도시 김해' 새출발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예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풍부한 문화자산과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목표로 공예, 민속예술, 문화, 교육,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시민활동가 22명으로 2020년 10월 23일에 구성되었다.[사진=김해시청]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2022.3월말 예정)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 해산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풍부한 문화자산과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목표로 공예, 민속예술, 문화, 교육,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시민활동가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신청을 위한 각 분야에서의 활동자료, 사진 등 각종 자료제공, 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심사 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향후, 김해시의회에서 '김해시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이 가결이 되면, 오는 4월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김해시,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협력'

김해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호석)와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감병만)는 지난 14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김해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상남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해시청]

김해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김해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상남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익활동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 기관 사업대상지의 의제 발굴과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웃게 하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내 손으로 뽑자"
공모심사 거쳐 선정...위메프오, 바름, 먹깨비, 등 3개 업체 대상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 [그래픽=박연진기자]

김해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형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배달앱 중개수수료 2% 이하에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대형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경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착한 배달앱’을 선정해 추진해 왔으나 다수 배달앱 선정으로 인한 이용자 분산, 가맹점 POS과부하 등의 문제로 사업 효과가 감소된다고 판단, 올해는 공모심사를 거쳐 단일 공공배달앱을 선정한다. 

선정된 공공배달앱은 이달 말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위메프오(배달앱: 위메프오), 바름(배달앱: 오잇), 먹깨비(배달앱: 먹깨비) 3개 업체가 대상이며 온라인 시민 평가 결과와 2차 사업제안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시민 평가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과 팝업창에서 참여할 수 있고 응답자 대상 추첨을 통해 김해사랑상품권(5천원권)을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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