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우 前 대구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지난 3월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북구청장 출마 선언을 했다. [사진=박병우 페이스북]
박 위원장은 대구 前 대구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보병 제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박병우 위원장은 “대구 북구에 있는 성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 졸업 후 회사를 설립해 30여 년간 북구에서 사업 터를 잡고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제, 학계, 문화계 활동을 하며, 북구의 발전에 안타까움이 항상 있었다”라며, “이에 북구청장이 되어 북구 발전을 위한 행정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출마의 뜻을 전했다.

박병우 前대구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지난 3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북구청장 출마 선언 글을 올렸다. [사진=박병우 페이스북]
또한 안심 북구, 안전한 북구를 위해 “북구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제2 대구의료원을 유치며, 복현오거리 입체화 사업을 반드시 추진한다”라며, “칠곡 지구 관음동, 태전동, 고성동, 검단동 등 30년 이상 된 낙후된 지역의 지구별 종별변경과 개발을 통하여 해당 지역 소유권자의 재산 가치를 증대시키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소와 대구뮤지컬 전용 극장을 반드시 북구에 유치하겠다”라고 공약을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