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예정됐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취소 사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특별사면 문제가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