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정동 순성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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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자
입력 2022-03-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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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

숭례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정동 순성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의 성곽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설사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 돈의문터, 창덕여중, 이화여고를 거쳐 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에서 마무리된다. 소요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로 예상된다.
 
또 초등학생 참가자에게는 돈의문의 옛 모습을 입체사진으로 볼 수 있는 '돈의문 입체경 만들기 세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12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회당 참가인원은 6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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