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가석방에는 모범 수형자 중 재범 위험성이 낮은 환자·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와 경제인 등이 포함됐다.
이번 가석방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 과밀 환경을 고려해 2회 실시된다. 2차 가석방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고 인원은 미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강력사범 및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 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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