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상탐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모아데이타’가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오류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 상장 기업을 발굴, 증시상장을 지원하는‘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 9개사를 선정해 상장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중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개사를 선정해 상장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기업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인 증시상장을 성공한 기업이 2년 연속 나와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단계별 상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기업들의 증권시장 상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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