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8개 협력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공동노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SR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상반기 안전능력평가를 대비해 역사·차량 청소, 열차 객실비품 교체, 역시설 정비 등 업무협력 비중이 높은 코레일테크와 우선 업무협의를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보건관리규정 △작업절차 준수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9개 평가항목과 산재예방 조치능력을 점검했다.
SR은 이날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7개 협력사와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의를 열고, 평가항목 대비 의견을 조율해 효율적인 점검과 중대재해 위해·위험요인 감소노력에 합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