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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8/20220218091947581080.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4분 기준 로보로보는 전일 대비 8.64%(950원) 상승한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로보 시가총액은 24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로보로보는 로봇 관련주로, 삼성전자가 신성장 사업으로 로봇을 지목하자 주가가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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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기술을 축적해 미래 세대가 '라이프 컴패니언' 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킨 바 있다.
이 소식에 로봇 관련주가 한동안 들썩인 바 있다.
로보로보의 지난해 매출은 76억1990만2700원으로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억9202만9392원으로 41.6% 축소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로보로보는 교육용 로봇, 로봇용 학습소프트웨어, 관련 교재 등 교육에 사용되는 로봇 및 부수제품을 연구개발 해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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