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만4739명에 달했다. 전일 같은 시간 34만4184명보다 3만9445명 감소한 수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수는 전국의 절반을 웃도는 15만5237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난 14일부로 정부는 신속유전자증폭검사(PCR)가 아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도 확진자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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