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작년 연결순이익은 1279억원, 영업이익은 14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3%, 59.4%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된 대규모 특별퇴직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실제로 일회성 특별퇴직비용(2527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986억원으로, 전년보다 392억원(10.9%) 늘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112억원을 기록했고,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9.4% 감소한 3201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 경기 둔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행한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적립 조치가 기저효과로 작용한 덕에 전입액 규모가 735억원 줄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대비 각각 0.12%포인트, 0.04%포인트 개선된 0.19%, 0.10%를 기록했다. 두 지표는 자산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낮을수록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2021년 12월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3조1889억원)보다 3조5254억원(4.2%) 늘어난 86조7143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 비율은 각각 15.20%, 13.46%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 2월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SC제일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된 대규모 특별퇴직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실제로 일회성 특별퇴직비용(2527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986억원으로, 전년보다 392억원(10.9%) 늘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112억원을 기록했고,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9.4% 감소한 3201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 경기 둔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행한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적립 조치가 기저효과로 작용한 덕에 전입액 규모가 735억원 줄었다.
2021년 12월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3조1889억원)보다 3조5254억원(4.2%) 늘어난 86조7143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 비율은 각각 15.20%, 13.46%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 2월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SC제일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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