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올해 치킨 1500마리 지역사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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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3-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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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치킨대학 수강생들이 베데스다에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BQ]

BBQ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해 조리된 치킨 1500마리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센터와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 3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다.
 
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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