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주가 13%↑..."31일 주총+오뚜기 검사 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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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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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트윔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트윔은 전일 대비 13.16%(2850원) 상승한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윔 시가총액은 17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4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1일 트윔은 오는 31일 오전 8시 경기도 화성시 삼성 1로 4길 7-4 주식회사 트윔 본사 5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지난달에는 ㈜오뚜기의 이물 검사를 위해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2021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트윔은 제조 산업에 필수인 품질검사 공정을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인 모아이(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기를 양산 및 구축하면서 자동차, 금속 부품, 식·음료, 전기전자, 2차전지 등의 분야에서 품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인력충원을 확대해 왔다. 

정한섭 대표는 "기업의 역할 중 하나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인재 개발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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