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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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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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직원 48명, 자율적으로 12개팀 구성, 6개월 활동

2022년 공직자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17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공직자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는 부서, 직급, 직렬, 업무분야와 상관없이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해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행성 3기'는 시 직원 48명이 자율적으로 12개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분야 △환경분야 △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 수행을 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의 혁신마인드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단 소속,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종우 사무관의 ‘주민이 감동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과제 및 구성원 소개, 자유토론을 통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 없는 새로운 행정을 해야하는 요즘이야말로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평택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공직자들이 혁신적인 제안을 펼쳐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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