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2011년 개장한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 캠핑장, 썰매장, 천문과학관, 박두진문학관 등의 다양한 관람체험시설과 잔디광장, 수변공원, 콘텐츠 밸리 등의 쉼터 제공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안성시민공원으로 그동안 노후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인포센터를 오픈해 시민들에게 좀 더 세심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랜드는 또 매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에는 Mini festa 개최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에는 2022년 남사당 상설공연의 맛뵈기 공연(오후 1시), 목금토크래프트 플리마켓, 박두진문학관 문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프로젝트 날다”의 초청공연(오후 4시) 또한 타이트 와이어, 휠, 밧줄, 트램펄린 공연과 체험이 계획돼 있다.
권호웅 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3월 Mini festa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거리두기 지키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