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자리에 대한 욕심이나 권한에 대한 아무런 집착도 없다. 오직 당 쇄신을 위한 일념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와 비대위는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 앞에 닥친 냉혹한 현실을 헤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그는 "비대위는 국민께 드린 약속부터 실천하겠다"면서 △당내 민주주의 토대 위에 더 새로운 민주당 △시스템‧혁신 공천으로 지방선거 승리 △정치개혁, 대장동 특검, 코로나19 추경 등 민생현안 해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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