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골프단 창단…'하우스디' 브랜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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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3-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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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 프로, 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프로로 구성

 

2022 대보골프단 창단식[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은 남녀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대보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보 골프단은 KLPGA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 프로와 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프로로 구성됐다. 단장은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다.
 
이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선수들과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대보건설 정광식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KLPGT 강춘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올해 시즌부터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하우스디’ 로고를 새겨진 모자와 의류 등을 착용할 예정이다. 대보건설은 선수들에게 계약금 외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를 부여할 계획이다.
 
최등규 회장은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프로선수들을 골프단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대보 골프단 창단을 통해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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