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디에이그룹' 망상 2․3지구 개발사업 건축설계 참여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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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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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망상지구 건축설계

이우형 부장이 디에이그룹 관계자에게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인 디에이그룹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2․3지구 개발사업 건축설계에 관심을 갖고 동해시 망상동 일원을 찾았다.
 
18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금일 동자청 홍보관 및 망상 2․3지구 일대를 방문,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동자청, 개발사업시행자와 건축설계 참여와 관련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구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국내 최고의 럭셔리호텔로 2021년 1월 새로이 준공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건축설계를 담당했으며, 이외에도 ‘충남미술관’, ‘제주녹지 헬스케어타운’, ‘판교 알파돔’, ‘상암지구 새천년단지’ 등 다양한 영역의 대형프로젝트에서 건축설계를 수행한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다.
 
망상 2․3지구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5성급 호텔, 아트뮤지엄, 프라이빗 레지던스, 쇼핑몰 등 숙박․휴양․문화․쇼핑이 결합된 복합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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