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6포인트(0.53%) 오른 1469.10으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이날 장 내내 1461~1474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철강, 비료, 석유·가스 등과 같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의 수혜를 볼 주식이 대부분 상승했다"며 "특히 FPT그룹(FPT·3.37%), 화팟그룹(HPG·1.2%), 비엣젯항공(VJC·2.21%) 등 대형주 주가의 상승세도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진단했다.
이날 HOSE의 거래액은 24조2270억동(약 1조2864억5370만원)으로 집계됐다. 221개 종목은 올랐고 193개 종목은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다시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매도 규모는 229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마산그룹(MSN), 비나밀크(VNM), 빈그룹(VIC)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해산물가공(-0.97%) △식음료(-0.90%) 등을 비롯해 9개 업종만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6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고, 이 중 △정보기술(2.76%) △기타금융활동(1.97%) 등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마산그룹(-0.94%%), VP뱅크(-0.55%), 비나밀크(-0.52%) 등 3개 종목만 추락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약세를 보였으며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2.74%)와 비엣콤뱅크(1.45%) 등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5.04포인트(1.13%) 오른 451.2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10포인트(0.09%) 상승한 116.04를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철강, 비료, 석유·가스 등과 같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의 수혜를 볼 주식이 대부분 상승했다"며 "특히 FPT그룹(FPT·3.37%), 화팟그룹(HPG·1.2%), 비엣젯항공(VJC·2.21%) 등 대형주 주가의 상승세도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진단했다.
이날 HOSE의 거래액은 24조2270억동(약 1조2864억5370만원)으로 집계됐다. 221개 종목은 올랐고 193개 종목은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다시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매도 규모는 229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마산그룹(MSN), 비나밀크(VNM), 빈그룹(VIC)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해산물가공(-0.97%) △식음료(-0.90%) 등을 비롯해 9개 업종만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6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고, 이 중 △정보기술(2.76%) △기타금융활동(1.97%) 등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마산그룹(-0.94%%), VP뱅크(-0.55%), 비나밀크(-0.52%) 등 3개 종목만 추락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약세를 보였으며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2.74%)와 비엣콤뱅크(1.45%) 등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5.04포인트(1.13%) 오른 451.2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10포인트(0.09%) 상승한 116.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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