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이은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주는 우아하고 시크한 아우라부터 청초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먼저 브라운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이은주의 세련된 무드가 돋보인다.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표정,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카리스마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 몇 장에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담아낸 변화무쌍한 배우 이은주는 영화 '카센타', '1987', '루시드 드림'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스케치', tvN '여신강림',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특히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심장 질환을 가진 아이를 살리기 위해 강인하면서도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인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메모리스트'에서는 국정원 실장 손수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이은주는 최근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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