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나눔가게 꾸준히 늘어따뜻한 과천시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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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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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가게 27~29호점 탄생

[사진=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지난 18일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나눔가게27호), 초록마을 과천갈현점(나눔가게28호), 요리스타(나눔가게29호) 등 3곳 상점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진 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대표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별양·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사진=과천시]

김 시장은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에 과천지역 곳곳 상인들이 참여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귀띔한다.

한편, 김 시장은 각 상점 대표들과 강명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김찬우 갈현동장 등과 함께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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