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사 돌파한 XGOLF 신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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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3-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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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기에도 골프 예약 원활"

XGOLF 광고 모델 유현주. [사진=XGOLF]

골프 예약 회사인 XGOLF의 신멤버스가 400개사를 돌파했다.

2019년 출시한 신멤버스는 기업 전용 골프 예약 서비스다. 가입비는 있지만, 연회비는 없다. 계약된 횟수 내에서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가 특징이다.

XGOLF는 수도권 인기 골프장 등 300여개 골프장의 주중·주말 티타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는 골든 타임도 포함돼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골프 예약 대란이 일었던 지난해(2021년) 봄에도 예약 성공률이 80%에 육박했다.

신멤버스의 누적 회원사 수는 약 400여개다. 다양한 업종(금융, 제조, 제약, 건설 등) 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비중이 높다.

한 회원사 관계자는 "신멤버스는 성수기 예약 확보가 원활하다.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멤버스의 재가입률은 90% 이상이다. 박상미 신멤버스본부 실장은 "신멤버스를 이용 중인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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