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2.75%) 오른 317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윤 당선인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로 청사를 옮기고, 5월 10일부터 새 용산 집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입주해 근무를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애초 공약이었던 '광화문 시대'를 지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최소한의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청와대 내 일부 시설의 사용 역시 불가피해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산 집무실'에 대해선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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