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2%↑…尹당선인 "5월 10일, 국방부 청사 바로 입주해 근무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1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2.75%) 오른 317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윤 당선인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로 청사를 옮기고, 5월 10일부터 새 용산 집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대통령실 용산 이전 방침을 발표했다.

또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입주해 근무를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애초 공약이었던 '광화문 시대'를 지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최소한의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청와대 내 일부 시설의 사용 역시 불가피해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산 집무실'에 대해선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