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9500원 (5.10%) 오른 4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LG이노텍은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탄소중립은 기업이 배출한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0)화 하기로 했다.
LG이노텍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의 90% 이상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차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