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KA, 국내 메타버스·NFT산업 발전 위해 K-메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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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3-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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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FT콘텐츠협회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지난 3월 18일 한국NFT콘텐츠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NFT콘텐츠협회]

‘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이하 KONCA)’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신수정)’와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18일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KONCA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간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메타버스와 NFT 산업 진흥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산·학·연·관 간 협력 및 정책조율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진 KONCA 회장은 “국내 메타버스·NFT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전문 인력과 우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학연관 간의 업무 협력과 정책 조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진 회장은 “디지털 자산·메타버스·NFT로 이어지는 디지털 자산시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부문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국내 NFT 시장이 안정적으로 기반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ONCA는 지난 1월 19일 국내 NFT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디지털 창작자 권리를 보호하고, 디지털 유동화를 통해 투명한 거래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조직이다. 

KONCA는 △국내 NFT 기업 사업 컨설팅 △국내외 전시사업을 통한 NFT 교류 지원 △NFT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 NFT 산업이 발전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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