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21일 "만안구 내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이 약 2000동에 이르고 있어, 올해 시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최 시장은 재정비 촉진 해제지역에 대한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으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추진되다 무산된 안양2·3동, 석수2동, 박달1동 일원,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넘게 경과한 단독주택이 물망에 오른다.
한편, 기존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최소 4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인·임차인 간 협약서 등 조건이 부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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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 주민을 능멸하고 이용한 최대호시장은 자격없다 후보로 나오지도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