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이륜차 대수는 45대로, 최대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형 300만원 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다.
이를 위해 시는 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3대의 살수차를 관내 4차선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미세먼지 유발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호홉기 등에 영향을 줘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는 도로변 미세먼지를 청소함으로써,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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