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민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판매기간을 1년 연장해 오는 2023년 3월 19일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상품 가입대상은 판매기간 중 김해시와 진주시로 전입 신고 또는 출생 신고를 한 고객이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각각 구성된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은 전입 신고 또는 출생 신고와 아파트관리비ㆍ공과금 자동이체(2건) 여부 등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정기예금 1년제는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60%를 제공받으면 최고 연 2.1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기적금 1ㆍ2ㆍ3년제는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1.50%를 제공받을 경우 최고 연 3.20%(1년 최고 연 3%, 2년 최고 연 3.1%)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 정기적금 월 1000원 이상이다. 가입은 전입 또는 출생 신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