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4.96%) 오른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호나19) 때문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접종 승인을 신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백신은 애초 두 차례 접종이 완료 기준이었다가 한차례씩 부스터샷 시행이 승인된 바 있다.
모더나는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 샷을 신청한 것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의료기관들이 나이 또는 기저 질환에 따른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적절히 결정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