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등 의원들, 제22회 화성시민의 날 행사 참석

제22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모습  [사진=화성시의회]

경기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및 시의원들은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 22번째 맞은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읍·면·동 별 시민 대표 참석자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 중 1부 기념식은 MIH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시상, 화성시장의 기념사,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자매도시 축하메세지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예술공연으로 뮤즈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를 일반시민 위주로 초대하고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해 이전의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과 차별성을 뒀으며 기념식은 시 유튜브 채널 ‘화성onTV’를 통해서 송출됐다. 
 
화성시는 2001년 3월 시승격 당시 2읍 12면 1동에 인구 수 19만 명의 군소도시였으나, 20년 만에 4읍 9면 15동 인구 수 94만명의 대도시로 급속 성장했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굳게 뿌리 내려온 화성의 자부심은 오늘날 화성시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큰 화성시를 위해 함께 꿈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2번째 맞은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