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청사 현관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 대표 일꾼 유정복’이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지난 4년을 되찾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자랑스러운 인천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시장선거 승리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시장 재 임 시 성과를 소개하며 “인천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부채 도시 인천시의 재정정상 도시 환원△ 제3연륙교‧7호선 청라 연장△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숱한 난제 해결△인천발 KTX건설, GTX-B 추진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더 일하게 해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이날 선언식은 국민의 힘 당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다시 뛰는 유정복, 되찾는 인천발전”, “정복아! 준비됐냐. 네. 준비됐습니다”, “어유(어차피 유정복), 어유(어게인 유정복)” 등의 피켓과 현수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