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의 물류비 증가에 따른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대한상의는 ‘2022년 국토부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주기업 33개사, 물류기업 25개사를 뽑는다. 모집 분야는 △3자물류 전환 △공동물류 △해외진출 등 3가지다. 컨설팅 비용의 최대 50%(20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앞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14년간 화주기업 414개사, 물류기업 219개사가 참여해 화주기업의 물류비 595억원이 절감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3자물류 컨설팅 참여기업의 95% 이상이 사업 종료 후 3자물류로 전환해 9.2%의 물류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물류의 경우 물류비 절감률이 13.4%에 달했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3자물류 전환이 예전보다 증가했지만,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컨설팅 지원 범위도 내수 중심에서 수출입 물류망으로 확대하고, 녹색물류, 스마트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2022년 국토부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주기업 33개사, 물류기업 25개사를 뽑는다. 모집 분야는 △3자물류 전환 △공동물류 △해외진출 등 3가지다. 컨설팅 비용의 최대 50%(20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앞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14년간 화주기업 414개사, 물류기업 219개사가 참여해 화주기업의 물류비 595억원이 절감됐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3자물류 전환이 예전보다 증가했지만,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컨설팅 지원 범위도 내수 중심에서 수출입 물류망으로 확대하고, 녹색물류, 스마트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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