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지적재산권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특허청과 인천시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적재산권(IP)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IP기술전략 및 IP경영전략 컨설팅을 과제당 최대 2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7년 이내의 중소 및 창업기업 또는 5년 이내 법인전환 기업이다.
심사를 통해 상반기 20개사, 하반기 11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지식재산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화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 신청 내용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창업기업들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사업화 추진으로 분쟁 없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창업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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