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안정성·성장성·혁신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구조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23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 러닝센터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와 같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황에 따라 이익 변동이 큰 수급형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핵심 고객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주형 사업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장 창출형 사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정 사장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다양한 생활양식을 반영한 신규 제품 영역으로의 진입을 본격화하고 이종 산업과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차별적 경험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게이밍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한 신규 시장 창출이 우선 추진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OLED 사업에서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서로 조건이 맞고 윈-윈할 수 있다면 다 열려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모바일 OLED 사업에서 핵심 고객 중심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모빌리티 사업에서 자동차·항공·선박 등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는 비대면·원격문화 정착과 디지털 전환(DX)이라는 흐름 속에서 다양한 소통과 경험의 장이자 현실과 가상을 잇는 다리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기술, 제품,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롭게 사내이사,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겸 재경팀장(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이창양 사외이사는 재선임됐고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회사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정 사장은 23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 러닝센터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와 같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황에 따라 이익 변동이 큰 수급형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핵심 고객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주형 사업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장 창출형 사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대형 OLED 사업에서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서로 조건이 맞고 윈-윈할 수 있다면 다 열려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모바일 OLED 사업에서 핵심 고객 중심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모빌리티 사업에서 자동차·항공·선박 등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는 비대면·원격문화 정착과 디지털 전환(DX)이라는 흐름 속에서 다양한 소통과 경험의 장이자 현실과 가상을 잇는 다리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기술, 제품,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롭게 사내이사,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겸 재경팀장(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이창양 사외이사는 재선임됐고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회사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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