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주가 1%↑…尹측 "취임식, 전현직 대통령 한자리 모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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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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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종합개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원종합개발은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원 (1.00%) 오른 1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원종합개발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다.

윤 당선인 측은 지난 23일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윤 당선인의 취임식과 관련해 "국민 통합 차원에서 모든 전·현직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화합과 희망의 정신을 보여주는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특별사면을 통해 석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 당선인 측의 이런 발언은 자연스럽게 박 전 대통령에게도 초청 의사를 보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윤 측 관계자는 다만 "아직 그 누구에게도 초청장을 발송하거나 초청 의사를 전달한 바는 없다"며 "추후 준비위와 윤 당선인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초청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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