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시는 2022년 목표고용률(15~64세) 70.9%, 취업자수 6만 4000명으로 2021년보다 고용률 0.1%, 취업자수 700명 증가한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시는 또 2021년 고용률은 70.8%로 도에서 3번째로 높았으며 지난 5년간 고용률은 5% 상승해 상승률 1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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