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시 주석의 지도력 하에 이번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편 여객기가 광둥성 광저우로 비행하던 도중 광시장족자치구 우저우 텅시엔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 기장과 승무원 9명 등 총 132명이 타고 있었으나 생존자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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