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열고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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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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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 발의 13건 등 조례 35건, 2회 추경 409억원 심의

[사진=군포시의회]

경기 군포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연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중 시의회는 먼저 2일간 3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한다. 이 가운데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 등 13건(제정 6건, 개정 7건)은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이다.

이어 3일 동안은 총 409억여원(기정액 대비 일반회계 414억5000여만 원 증가, 특별회계 5억4000여만 원 감소)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또 ‘윤리특위 상설화’를 규정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이번 회기에 제1차 윤리특위를 열고, 상설기구로서의 중요성을 의원 간 공유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원 자격심사 및 징계 여부 판단 활동도 다짐했다.
 

[사진=군포시의회]

시의회는 최근  의정모니터단 개최한 워크숍을 지원했다. 지난해 3월 위촉돼 활동 중인 모니터단은 이날 의회 지원으로 활동한 강사(토론 촉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각 구성원의 역할 재확인, 정기모임 운영 방식, 의회사무과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성복임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과 인터넷 방송으로 임시회를 지켜볼 시민, 시의회 활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모든 시민을 위해 시의원 전원이 최선의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이번 임시회 이후인 내달 6일 자체 의정활동 평가 모임을 진행하고, 27일에는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군포시의회 발전 방향을 함께 토의한다는 계획을 합의하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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