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약 4만4000명분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25일 국내에 들어온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 OZ588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이 항공기 연결 지연으로 25일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하게 됐다.
국내에 남은 팍스로비드 6만1000명분으로, 25일 도착할 추가 도입물량을 더하면 10만5000명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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