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주가 30%↑...급상승,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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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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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씨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씨씨에스는 전일 대비 30%(216원) 상승한 9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씨에스 시가총액은 5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씨씨에스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한 국제정세와 외교 및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반 전 사무총장은 "당선인이 되자마자 국제사회 정세가 상당히 요동치고 있어 큰 걱정이다. 미중간 알력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사회가 어렵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국민들이 한미동맹에 관해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당연시할 게 아니다. 우리 동맹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은 다르다. 나토는 (회원국) 29개국 중 어떤 나라가 공격을 받아도 자동개입하게 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개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한 시간 동안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씨씨에스(CCS)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증평군, 괴산군, 진천군,음성군에 대한 종합유선방송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됐다.

지역내 중계유선사업자와 매입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불필요한 과다경쟁을 지양하고 있고, 유사사업자인 중계유선사업자를 설치 및 A/S 외주업체로 이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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