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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천막 기자실 '프레스다방'을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중국 국가주석이 당선인 신분에 있는 국가 지도자와 통화한 전례는 없고 정식 취임 후 통화 일정을 잡는 게 관행이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관행이 이번에 깨질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로 통화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가 조율이 이뤄졌다"며 "상대국 의제도 함께 전해 드리는 외교상 관례에 따라서 전화 통화 전에 많은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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