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산업 주가 14%↑…"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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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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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양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산업은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14.29%) 오른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산업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주다.

오 시장은 24일 오후 5시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 권진규(1922∼1973)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노심의 천사'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됐다며 지난해 서울시립미술관에 141점의 작품을 기증한 유족과 권진규기념사업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개막식에는 유족인 권경숙 여사, 권오곤 권진규기념사업회 고문, 김홍남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사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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