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정산책'으로 소식지 새 단장...시민과 의회 가교 역할 강화

  • 공모 통해 '평택시의회 소식지'에서 '의정산책'으로 변경... 디자인도 개편

평택시의회 전경 [사진=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로 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평택시의회 소식지는 2009년 창간해 올해로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적이 있다.
 
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구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