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모델하우스 오픈…"공간 브랜딩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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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3-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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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호재…비규제지역 장점도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거실 전경 [사진=SM그룹]



SM경남기업이 25일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대단지로 3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총 1164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대로만 구성됐으며 광폭 거실 등 평면구조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으며 비규제 지역이라는 장점이 있다. 양지파인CC 등 레저 환경도 갖춰져 있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등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접 지역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또 양지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전국 주요 도시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양평~이천고속도로 등 각종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추후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SM경남기업은 정보 전달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 달리 브랜드 인지와 오감을 통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운영한다. 갤러리를 통해 ‘아너스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전용면적 84㎡ 두 가지 타입을 확인할 수 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서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를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고층 아파트의 원형이자 주상복합 건물의 효시를 제시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SM경남기업 관계자는 "르코르뷔지에는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데 있다’는 철학을 남겼는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슬로건 ‘집, 존경을 담다’와 접점을 찾을 수 있다"며 "이에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그를 소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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