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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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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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려, 최 시장은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26회 시상식에서는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 매년 전국의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시장은 금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운영 전반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을 추진하고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 운영과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는가 하면,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100개 기업을 육성 중이다.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사진=안양시]

또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을 처음 제안, 10년만인 2021년 7월 1일 개장했고, 경기도내 첫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체계적인 해외입국장 수송과 관리, 안양형 원스톱 코로나앱 개발 등은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의 모범사례가 됐다.

시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개최한 안양시민축제‘우선멈 춤’은 팬데믹 시대 축제의 롤 모델로서 대한민국축제콘서트 대상 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최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공직자들의 열정이 이뤄낸 쾌거다. 시민여러분들의 성원 또한 컸다”며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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