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경륜경정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 MZ세대로 구성된 “2030 청년이사회(Blue Board)”는 조직, 청렴, 경륜경정 사업 등을 포함, 폭 넓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하고 개선 가능한 방안을 현업에 적용하는 등 소통 다각화를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날 청년이사회는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사무실이 아닌 외부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조직 활성화방안, 업무추진비 사용 등에 대해 심층 깊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직된 8명의 청년이사회 구성원들은 올 12월까지 매월 1회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대면 또는 비대면 채널(메타버스)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성택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젊은 세대 시각으로 바라본 폭 넓고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우리 조직문화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