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KGC인삼공사 영업마케팅시스템 컨설팅 수주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KGC인삼공사의 영업 마케팅 시스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환경에 맞는 정보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롯데정보통신은 디지털전환 전략 컨설팅, 프로세스혁신(PI), 정보화전략기획(ISP), 솔루션구축 등 포괄적인 서비스로 대외사업을 확대 중이다.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 사업에 더해 전문 컨설팅 인력 100여명을 두고 정보기술과 디지털전환 분야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축적된 업종별 사업 수행 사례를 기반으로 대외 사업에도 컨설팅 전문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영업·마케팅 업무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객관계관리(CRM) 등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하고 온라인몰과 모바일플랫폼을 연동해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환 롯데정보통신 플랫폼사업본부장은 "회사의 강점인 디지털전환 기술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