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함영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3호 안건 중 하나인 함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 부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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