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공유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용차 관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기차량을 임차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시간 외 또는 주말에는 차량 공유앱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니로’ 10대이며, 쾌적한 자동차 이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에서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기후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환경협약이 점차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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