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안전투자 혁신사업 참여로 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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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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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큐온캐피탈 제공]

애큐온캐피탈이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선다.
 
애큐온캐피탈은 정부가 진행하는 '2022년 안전투자 혁신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3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위험 기계 기구 4300여대 교체와 1500여개 사업장의 위험·노후 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중소사업장이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 권동식 리프트를 교체할 경우 할부 금융을 제공한다, 또 노후기계를 교체하거나 뿌리 산업 및 고위험 3대 업종에서 위험공정을 개선할 경우 리스 금융을 지원한다.
 
중소사업장이 리스 또는 할부 계약을 맺을 때마다 계약 1건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겠단 뜻도 밝혔다. 이를 모아 향후 도움이 필요한 산업재해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중소사업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상생 협력을 적극 실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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