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은 경제부의 메모 내용을 인용, "올해 중반까지 독일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까지는 거의 (러시아산 원유에서)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가을쯤에는 러시아산 석탄으로부터도 독립할 수 있다"고도 했다.
슈피겔은 2022년과 2023년 겨울을 위해 3개의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고려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독일 경제부 대변인은 로이터의 논평 요구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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